사물을 보다 그리고 시간을 걷다

By | 2024년 01월 08일

사물을 보면서 생각을 한다. 그리고 나는 시간을 걸을 준비를 한다.
조금 웃긴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그것이 가능하다. 마음으로 말이다.

어쩌면 늦어질 수 있겠지만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면 나도 언젠가는 발전하고 크게 될 수 있다고 믿는다. 그것이 시간을 걷는 것이다.

컴퓨터 시계 TV 노트북 의자 쇼파 등 모든 사물을 자세히 보자. 이런 물건들이 왜 생겨났고 왜 이 자리에 놓여 있는지 그 사물들을 각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까지 생각해본다면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.

이렇게 하나의 사물을 유심히 보면서 나는 내 인생을 걸어가는것이다.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나는 변할 것이고 발전할 것이다. 그것이 바로 인간이고 사람인 것이다.

포기하고싶은 순간들이 올 수 있겠지만 기껏이 이겨낼 것이고,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큰 강을 만드는 것도 할 수 있을 것이다.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기 보다는 한 곳에 정착해서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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